[0:00]그러니까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해야 된다라는 생각에 사람들이 엄두를 못 내잖아요. 다이어트를 언제부터 할 거예요? 지금 엄두를 못 내고 있잖아요. 저도 다이어트를 나머지 11개월 동안 조금은 융통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인데 박용우도 1년에 한 달 하고 있습니다. 한 달만 해도 몸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
[0:35]안녕하세요. '건강의 신' 구독자 여러분. 저는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입니다.
[0:50]사실은 저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었고 30대 중반을 넘어섰을 때에는 이미 허리둘레도 36인치를 넘고 있었고 빼야지 빼야지라는 마음만 먹고 있다가 비만 클리닉을 하는 의사가 계속 배가 나오고 살이 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30대 후반에 미국에 연수를 갔을 때 그때 이제 다이어트를 했고 그때 뺀 체중을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거든요. 물론 약간의 체중 증가는 있었지만 예전에 체중이 최대로 찍었던 그 체중까지는 지금은 안 가고 있고 내가 뺀 체중에서 일정 부분 체중이 늘게 되면 저는 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린단 말이죠. 그래서 다이어트는 사실은 평생의 숙제예요. 우리 몸은 야금야금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계속 관리를 해야 하지만 365일 내내 다이어트에 신경을 쓴다면 글쎄 삶의 질이 좋을 수 있을까요? 내가 건강도 챙기고 삶도 즐겨야 하는데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협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저도 다이어트를 나머지 11개월 동안 조금은 융통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책에 쓴 대로 한 달 동안 하는 다이어트를 박용우 1년에 한 달 하고 있습니다. 사실 뭐 다이어트의 정답은 없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얘기했던 것처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면 살이 찔 일도 없고 계속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는 온통 내 건강을 해치는 유해한 환경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 내가 독야청청 혼자 건강해져야지라고 생각하고 생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죠. 다이어트를 이론적으로는 1년 내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법이 아니라면 굵고 짧게 해서 빠르게 건강한 몸을 만들고 최대한 그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다가 다시 야금야금 망가지면 그때 또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인데 처음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냈던 것이 12주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때는 적어도 3개월간은 해야 몸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12주 프로그램을 제시했었는데 아 사람들이 12주 다이어트는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러니까 3개월이라는 기간이 생각보다 길고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 12주는 너무 무리겠구나 해서 그다음에 줄여 본 게 8주였는데 적어도 그 당시에는 두 달 정도는 해야 내 몸이 어느 정도 바뀔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다가 나 스스로 한 달을 한번 집중해서 해보는 한 달 프로그램을 한번 제가 먼저 해봤는데 한 달 동안 집중해 보니까 결과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좋은 거예요. 이 한 달짜리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박용우가 만든 한 달 프로그램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행해 본 적이 있었는데 매주 미션을 주면서 시행하게 하고 한 달이 지나면 기본적인 대사 지표들을 검사를 통해서 개선되는 걸 확인하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달만 해도 나만 경험했던 것이 아니라 이 임직원들에게 시행을 했을 때에도 불과 한 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각종 대사 지표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것을 확인했고 그 한 달짜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몸이 좋아지게 되니까 그 좋아진 몸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그러한 경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 이 사람들이 한번 체험을 해봤기 때문에 본인들이 알아서 또 몸이 조금 나빠졌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한 달 프로그램을 하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아 이 한 달이라는 개념이 사람들에게 어 한 달이면 해볼 수 있을 것 같네라는 동기 부여도 줄 수 있고 한 달 만에도 이렇게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온다면 이것이 또다시 이분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이 돼서 앞으로 계속해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된 거죠. 그래서 그 한 달짜리 프로그램을 계속 다듬고 다듬어서 나온 것이 이번에 책에 나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입니다.
[5:42]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일단 정답은 없고요. 그다음에 개개인의 몸 상태가 다 다르단 말이에요. 체질도 다르고 나이에 따라서도 다를 거고 살은 쪘지만 대사 이상이 없는 사람도 있고 마른 비만도 있을 수 있고 대사 증후군이나 전당뇨까지는 갔지만 당뇨가 아닌 사람도 있고 이미 당뇨병까지 진행된 사람도 있고 다 제각각인 사람에게 똑같은 프로그램을 해서 똑같은 결과를 얻겠다. 이거는 뭐 사실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 되는 얘기죠. 그래서 저는 일단은 보편타당하게 누구에게나 한번 해볼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을 만들려고 애썼고 일단 일차적인 대상은 대사 이상이 있는 사람들, 간에 기름이 꼈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어서 전당뇨로 판정을 받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어요. 첫 번째 시작이 이제 과감하게 탄수화물을 끊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지방을 끄집어 쓰는 대사가 무너져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당을 공급해 온 사람에게 당을 끊지 않으면 이 지방이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을 하는데 이게 가장 힘듭니다. 이미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 있거나 지방 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사람에게 탄수화물을 주지 않으면 몸은 굉장히 힘들어 해요. 그 부작용으로 탄수화물 금단 증상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두통, 무력감, 짜증, 우울감, 집중력 저하 이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담배를 끊을 때에도 금단 증상이 있듯이 내가 탄수화물 중독이 돼 있는 상태에서 다시 지방을 쓰는 몸으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금단 증상은 피할 수가 없단 말이죠. 어느 정도 힘든 건 조금 각오하고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첫 3일 동안은 사실은 내가 짧은 단식의 효과를 기대하고 의도적으로 탄수화물, 하루 20g 이내로 줄이면서 대개 몸이 망가져 있는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은 상관이 없는데 몸이 망가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 식사를 극도로 제한하면 근육 손실이 빠르게 발생해요. 근육이 빠지는 것도 안 좋음.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4번 단백질 셰이크 섭취
[7:53]셰이크 형태로 공급을 하는 이유는 이게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단식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위장관에 휴식을 줘야 하고 다른 호르몬들도 휴식 시간을 줘야 한단 말이죠. 근데 사실 단백질 음식이 쉽게 소화 흡수되지 않는 편. 여러분들이 고기나 달걀을 먹어보면 알겠지만 일반 탄수화물 음식에 비해서 사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들이거든요. 그래서 첫 3일 동안은 위장관을 쉬게 해 주는 목적 그다음에 장내 환경을 개선해서 장내 미생물의 분포를 바꾸고자 여러 가지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는데 중요한 거는 배고픈 걸 참으면 우리 몸에 적응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배고픈 증상을 참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채소 그다음에 시큼한 플레인 요거트 그리고 두부. 두부는 단백질 중에 비교적 소화 흡수가 잘 되고 그런 음식이기 때문에 허용을 한 거예요. 그래서 첫 3일 동안은 의도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단백질 셰이크 형태로 네 번 공급하고 단백질 셰이크와 요런 음식으로 내 몸을 빠르게 바꾸는 그러한 과정에서 시작이 되는 겁니다. 이 3일이 제일 힘들어요. 4일째 점심 시간에 밥의 형태로 탄수화물 섭취
[9:13]밥을 공급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을 계속 제한을 하게 되면 근육 손실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우리가 중요한 거는 체지방도 빼야 하지만 근육이 유지가 되거나 적어도 근육이 늘면 더 좋은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밥의 형태로 탄수화물을 공급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전히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하니까 채소 반찬과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챙겨 먹어야 되겠죠. 이게 4일차부터 7일차까지 첫 일주일의 후반부에 있게 되는 건데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면 안 된단 말이에요. 처음에 탄수화물 금단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빠르면 둘째 날부터 두통이 심하게 오거든요. 그러면 그런 힘든 거를 일부러 참지 말고 4일차의 점심 때 밥 한 끼를 먹어서 탄수화물을 공급하는 것을 아예 당겨서 이틀차의 점심 때 밥을 먹어도 저는 허용을 합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면 효과가 제대로 안 나와요. 재미있는 것은 두통이 심한 사람들이 밥을 먹으면 두통이 가십니다. 왜 탄수화물의 금단 증상이기 때문에 당이 들어오면 그런 증상들이 없어져요. 그러니까 바꿔 얘기하면 내 몸이 그만큼 당 중독이 돼 있었고 지방을 잘 쓰지 못하는 몸이었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거죠. 첫 3일 동안은 본격적으로 내 몸이 지방을 쓰는 몸으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자극을 주는 시기에 덧붙여서 장내 환경을 좀 변화시키고 장을 쉬게 해 주는 짧은 단식과 해독의 시작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고 탄수화물을 공급하면서 일반식으로 들어가는 첫 주의 후반부는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내 몸이 지방을 쓸 수 있게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그런 시기라고 할 수 있겠죠. 지방을 쓰는 몸으로 발동을 거는 시기가 첫 주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 주로 넘어가게 되면 저녁도 일반식으로 바뀌게 되는데 네 번에 걸쳐서 단백질을 공급하는 원칙은 그대로 준수하되 점심과 저녁은 일반식으로 먹고 점심에는 밥의 형태로 탄수화물을 공급하고 저녁은 탄수화물을 제외한 채소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데 이때도 좀 질문을 받는 게 아 단백질 셰이크 형태로 먹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던데 저녁에 꼭 단백질 음식을 먹어야 돼요? 그냥 단백질 셰이크만 먹으면 안 될까요? 그렇게 해도 사실은 큰 문제는 없지만 우리가 4주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일반 식사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셰이크만 가지고 하는 것보다는 일반 식사를 통해서 내가 포만감을 느끼게끔 해 줌으로써 포만감 호르몬도 빨리 정상으로 돌리고 음식을 먹는 양을 내 몸이 알아서 결정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 점심과 저녁은 일반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 2주 차에서는 견과류와 콩이 허용이 돼요. 그래서 밥에다가 렌틸콩이나 이런 것들을 충분히 넣어서 먹게 되면 밥은 한 반 공기를 먹더라도 충분히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고 또 견과류 한 줌 정도가 포함되니까 중간에 좀 입이 심심할 때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자 2주 차에서는 일반 식사가 두 끼고 단백질 셰이크가 두 번인데 네 끼 식사를 매 끼니 잘 챙겨 먹다가 일주일 중에 하루 24시간 단식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 2주 차에 시작이 되는데 처음 24시간 단식을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처음부터 24시간을 고수하지 말고 일단은 18시간까지는 한번 참아보고 18시간이 지났는데 너무 힘들면 24시간까지 가지 말고 그냥 음식을 먹게 합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면 안 되니까요. 두 번째 주는 일단 내 몸이 지방을 끄집어 쓰는 몸이 됐기 때문에 지방을 조금 더 잘 쓰는 몸으로 만들기 위해서 24시간 단식이라고 하는 비법을 추가하는 겁니다. 그래서 24시간 단식을 하면서 우리 몸의 지방 창고가 활짝 열려서 지방을 더 잘 쓰게 하고 아울러 지방간과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몸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게 하는 거죠. 그다음에 3주 차로 넘어가게 되면 잘 챙겨 먹고 간헐적 단식도 하고 운동도 곁들여서 내 몸이 이제 탄력이 붙어서 본격적으로 지방을 끄집어 쓰는 몸이 되면 3주 차가 지방이 가장 잘 빠지는 시기 3주 차에는 허용 탄수화물이 좀 더 늘어납니다. 토마토, 단호박 이런 것들도 허용이 되고요. 과일도 블루베리 정도를 플레인 요구르트에다가 섞어서 같이 먹을 수 있게 하고 운동을 강도 높게 좀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운동 전에 고구마 하나 정도 먹고 운동하는 것도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의 허용량은 점차 늘어나고 그다음에 3주 차에 들어가게 되면 24시간 간헐적 단식을 주 이틀을 하게 되는데 연달아 하면 안 돼요. 왜냐하면 잘 챙겨 먹다가 불시에 굶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했으면 그다음 날은 잘 먹는 날이 꼭 들어가야 돼요. 1주 차, 2주 차까지 잘해서 3주 차까지 왔는데 어 3주 차에서 오히려 근육이 빠지거나 근육의 증가가 없어요. 거꾸로 2주 차로 가셔야 돼요. 뭔가 치팅을 했거나 운동을 열심히 안 했거나 뭔가 제대로 못 한 거예요. 그래서 몸이 다시 거꾸로 가고 있는 겁니다. 근데 그런 상태에서 무리하게 3주 차나 4주 차를 진행하게 되면 이 역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체지방 검사를 통해서 근육량이 회복이 되는지 체지방이 잘 빠지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일단 내 몸이 지방을 잘 쓰는 몸이 됐다면 세 번째 주는 본격적으로 체지방이 빠지는 가속기라고 할 수 있죠. 1주 차, 2주 차를 충실하게 잘 시행했다면 3주 차는 체지방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입니다. 3주 차가 어떻게 보면 우리 몸에 체지방을 원하는 목표까지 뺄 수 있게끔 해주는 가장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러면 4주 차는 어떻게 가느냐? 개개인마다 좀 4주 차는 달라질 수 있어요. 우선 매주 미션이 끝나고 나서 다이어트 체지방 검사를 통해서 첫 주에는 근육이 빠지게 돼 있어요. 탄수화물을 의도적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몸이 근육을 끄집어 쓴단 말이에요. 2주 차부터는 빠진 근육이 회복이 돼야 돼요. 2주 차에는 빠진 근육이 회복이 되고 본격적으로 체지방이 빠져야 됩니다. 그리고 3주 차가 돼도 근육이 계속 회복이 되면서 체지방이 잘 빠져야 돼요. 이런 결과를 보이면 제대로 잘 한 거예요. 좋은 음식 잘 챙겨 먹었고 간헐식 단식도 잘했고 운동도 열심히 했고 그러면 이런 결과를 보입니다. 그러면 4주 차에 가서는 더 탄력을 받기 위해서 주 3일 24시간 단식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에는 저녁 식사에도 밥 반 공기 정도가 허용이 되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제까지 경험을 해 보니까 3주 차까지 그렇게 좋은 결과를 보여서 4주 차에 주 3일 단식하시는 분이 많아야 10명에 2명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특히 직장인들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집중해서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3주 차에 첫 주에 시작했을 때의 근육량까지 회복이 되고 체지방으로 잘 빠진 사람들은 4주 차에 주 3일 단식을 하지만 처음에 시작했을 때의 근육량까지 회복이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4주 차에도 3주 차 미션을 한 번 더 반복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주 2회 24시간 단식을 해야지 무리하게 단식 시간을 늘리면 자칫 근육이 빠질 수 있어요. 4주 차까지 3주 차의 미션을 한 번 더 반복하더라도 3주 차에 누렸던 효과가 4주 차에도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17:28]4주 차가 끝나면 그다음에 유지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체중이나 체지방을 더 빼는 게 아니라 지금 만들어 놓은 체중과 체지방을 유지하는 기간이니까 조금 방법이 다르겠죠. 매일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가서 눈금을 보고 체중계 눈금이 전날보다 많아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먹는 걸 줄이는 게 아니라 신체 활동을 더 늘리는 겁니다. 그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전략으로 가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14시간 공복 잘 지키고 24시간 단식도 주 1회만 그렇게만 해도 체중은 쉽게 늘지 않아요. 그리고 유지기에는 치팅 데이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주말 중에 금기 음식을 조금 섭취를 하더라도 몸은 쉽게 예전 몸으로 망가지지 않아요. 제가 건강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은 평소에는 14대 10, 14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 24시간 단식을 하는 것은 그냥 지금의 내 몸 상태를 유지하거나 지금보다 조금 건강해지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여기에 간헐적 단식을 주 2회 또는 주 3회 들어가는 것은 내가 조금 체중과 체지방, 뱃살을 빼는 조금 적극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할 때 필요한데 이것이 무턱대고 처음부터 주 2회, 주 3회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효과를 보는 게 아니에요. 내 몸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1주 차부터 차근차근해서 내 몸이 본격적으로 지방을 쓰는 몸으로 바뀌었을 때 해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거지 욕심이 앞서서 아직 몸은 무너져 있는데 나는 빨리 체중을 줄여야 해 해서 무리하게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면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또 질문을 많이 받는 게 한 달 해 보니까 뱃살도 빠지고 지금 막 지방도 빠지는 게 너무 신이 나서 저 한 달 더 해 보고 싶은데 더 해도 되나요? 당연히 되죠. 아니 몸이 반응해서 내가 더 건강해지는 몸으로 가는데 굳이 안 할 이유가 있나요? 한 달 프로그램에서 결과가 좋으면 더 이어가도 됩니다. 그럼 더 이어갈 때는 다시 첫 주부터 해야 되나? 아니에요. 3주 차를 계속 유지하시면 돼요. 계속 근육이 회복이 되고 체지방이 빠지는 몸이라면 일주일에 2회 24시간 단식을 하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주 3일 단식의 경우에는 조금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그 상담을 통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주 2회 단식은 꾸준하게 하면서 이어갈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게 욕심이 생겨서 어 두 달째 하니까 많이 빠졌어. 어 더 해서 더 빼야지. 이게 이제 3개월째가 되면 체중이나 체지방의 변화가 처음에 시작했을 때만큼 안 빠져요. 내가 아무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해도 철저하게 하지 않는 한 알게 모르게 내 몸이 눈치채고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리거나 또는 근육이 제대로 회복이 안 된다면 이게 쉽지 않거든요. 무리하지 마시고 욕심 내지 말고 그냥 유지기로 넘어가세요. 유지기에서 잘 챙겨 먹고 운동하고 많이 움직여서 다시 떨어진 기초 대사량을 회복하고 근육량을 회복하면 그때 다시 하셔도 됩니다. 이게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인 겁니다. 일단 저탄고지와 박용우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차이는 박용우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다이어트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좋은 탄수화물 양질의 단백질 좋은 지방을 잘 챙겨 먹는 다이어트예요. 그렇지만 초기 단계에서 의도적으로 지방을 끄집어 쓰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겁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저탄고지와 비슷할 수 있어요. 그런데 차이점이 뭐냐면 저탄고지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도 제한을 합니다. 탄수화물 총 섭취 에너지의 10%, 단백질을 총 섭취 에너지의 20% 나머지 70%를 지방으로 하거든요. 그런데 몸이 나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을 의도적으로 제한하게 되면 우리 몸이 지방을 잘 끄집어 쓰지 못하고 근육 단백을 끄집어 써서 근육 손실이 오기가 쉬워요. 그래서 탄수화물을 제한했다면 근육 손실을 피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더 늘릴 것. 물론 점차 몸이 지방을 잘 쓰는 몸이 되면 탄수화물을 제한할 필요가 없겠죠. 그러면 탄수화물 허용량이 늘어나게 되면 단백질 섭취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은 야금야금 탄수화물 섭취량도 늘고 단백질 섭취량도 줄고 이러면서 좋은 탄수화물 양질의 단백질 좋은 지방을 잘 챙겨 먹는 건강 다이어트로 가겠죠. 이게 박용우 다이어트입니다. 우리 몸은 마치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당과 지방을 둘 다 에너지원으로 씁니다. 그래서 당이 들어오면 당을 우선적으로 쓰고 그다음에 당이 떨어지면 비축하던 지방을 끄집어 쓰겠죠. 지방 조직을 스펀지에 비유한다면 간간이 음식이 들어오지 않을 때 스펀지를 짜서 그 안에 있는 물을 끄집어 쓰고 짜주어야 그다음에 또 여분의 지방을 다시 쌓아둘 수 있는 여분이 생기겠죠. 간간이 짜주어야 그다음에 또 물을 머금을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에서 과연 지방 조직이라는 스펀지를 언제 짜주죠? 낮 동안에 식사 중간중간에 간식 먹고 심지어 12시간 공복도 지키지 못하고 밤늦게까지 뭘 먹고 그다음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고 지방 조직이라는 스펀지를 짜주지 못하고 계속 물을 머금게 하면 이 지방 조직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겠죠. 그러면 이 지방 조직을 짤 수 있는 거는 마라톤이나 사이클링 같은 조금 강도 높은 극한 운동을 해야 짜줄 수 있고 또 하나의 방법이 뭐죠? 굶는 거죠. 그래서 간간히 굶어줘야 이 지방이라는 스펀지가 간간히 짜주어야 또 물을 머금을 수 있는 기능을 제대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의 지방 조직은 물 먹은 스펀지예요. 짜주지 않았기 때문에 기능을 제대로 못 하는 그러니까 지방 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가 없겠죠. 지방 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운동, 간헐적 단식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일단 첫 주에 내 몸이 좋아지는 과정에서 원치 않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앞서 얘기한 탄수화물 금단 증상인 두통, 무력감, 짜증 이런 것들이 첫 주에 생길 수 있고요. 급격하게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기립성 저혈압 몸을 움직일 때 약간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또 많은 분들이 변비를 얘기하시는데 사실 변비는 제 다이어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인데 착각을 하시는 게 어 식사량이 줄어서 변비가 오는 게 아닌가요? 그보다는 알게 모르게 다이어트가 내 몸에 스트레스가 됐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많아요. 일상적으로 익숙했던 음식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내 몸이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제2의 뇌라고 할 수 있는 장이 조금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거죠. 그래서 변비가 있을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거꾸로 설사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현상들은 일시적으로 생기는 거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좋아질 수 있는데 변비가 생기는 분이라면 수분 섭취를 훨씬 더 많이 하시고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플레인 요구르트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 됩니다. 간헐적 단식의 원칙이 에너지를 내는 음식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약의 당분이나 칼로리가 있는 그런 성분이 없다면 약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당뇨병이 있어서 당뇨가 있는 분이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간헐적 단식은 함부로 하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처방하신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에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먹어야 되느냐는 칼로리로 계산하는 게 아니라 내 몸이 결정하는 겁니다. 건강한 몸으로 갈수록 알아서 필요한 양만큼만 먹게 됩니다. 내가 과식하고 폭식하는 것은 내 몸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용우 다이어트 해도 결국 요요 오는 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데 이게 이제 요요를 착각하는 거죠. 이를테면 내가 뭐 술 먹고 과당 먹고 해서 지방간이 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됐어요. 근데 나는 술 끊기도 싫고 케이크도 먹고 싶고 운동을 하기 싫고 그러니까 그냥 한약을 먹거나 삭센다 처방 받아서 적게 먹어서 살을 뺐어요. 그러다가 약을 끊으면 어떻게 되죠? 아니 망가진 몸이 회복이 안 돼 있으니까 다시 살찔 거 아니에요. 이게 요요거든요. 그러면 박용우 다이어트는 뭐가 다르죠? 근본적으로 망가진 몸을 회복시키려는 방향으로 가잖아요. 지방간에 간의 기름을 걷어내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몸을 인슐린의 작동 능력을 키우고 이렇게 해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면 어쩌다 술 먹고 어쩌다 케이크 먹는다고 몸이 망가질까요? 그렇지만 내가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는데 다시 예전의 습관, 밀가루 음식을 탐닉하고 밤늦게까지 일하면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스트레스 받을 때 달달한 거 먹고 이러면 몸은 또 야금야금 다시 망가지겠죠. 이거는 요요가 아니라 재발이죠. 재발. 우리가 요요와 재발은 구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내가 건강한 몸으로 돌려놨을 때 100% 건강 모범생으로 살 수 없는 한 야금야금 망가진다면 더 나빠지기 전에 다시 박용우 한 달 프로그램을 내 몸에다가 적용해서 빨리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려놓는 것이 1년 365일 내내 다이어트를 신경 쓰고 다이어트 하는 것보다는 훨씬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이어트를 언제부터 할 거예요? 지금 엄두를 못 내고 있잖아요. 운동도 해야 되는데 시간도 없고 내가 당장에 지금 술 약속도 있고 이런데 언제 다이어트하죠? 그렇게 미루다 보면 못 한단 말이에요. 근데 내가 한 달 딱 기간을 잡고 이 기간 동안에는 술 약속도 잡지 않고 운동도 하기 싫은 운동 억지로 하고 이건 해볼 수 있잖아요. 그렇게 딱 기한을 정해 놓게 되면 어 그건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 건강해지려는 시도라도 해야 내가 건강한 몸으로 갈 수 있는 출발이 되지 않겠어요. 한 달만 해도 몸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 늘 건강을 생각하고 또 다이어트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랬던 분들 고민만 하지 마시고 이 영상을 보셨다면 내일부터 한번 해봐야지라고 한번 결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라도 일찍 시작할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