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와 나 아직까지 기억나거든. 아, 또 그 얘기네. 또 그 얘기네. 사골도 안 나와요 이제. 함께라서 더 즐거운 멤버들 그게 그게 12년 전이네. 그랬던 달방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0:19]야, 다 야, 종료 종료. 이건 우리가 이겼어. (2층 팀 패배) 야 저 저 싹싹 깔끔하게 하자. 깔끔하게. 태형이가 살렸어. 이야~ 얘가 진짜 게임을 잘해. 야야야 빨리 밥 먹자. 어 밥 먹어야지. 밥 먹어야지. 아니 조개만 먹을 거야? 아니면 뭐 뭐. 고기도 먹을까? 어떻게 할까? 고기 먹어요? (재료 찾으러 떠나는 공식 요리사들) 재료 뭐 있는데? 양파? 양파 좀 썰고 요 하나 썰고. 양파랑 얘네를 할지는 내가 모르겠는데. 양파 다지면 되잖아. 어. 양파 왜 이렇게 크냐? 얘 썰고.
[0:53]다른 팀 작전들은 어떻게 하나? 이 연차면. 2PM 형들도 가끔씩 모여서 작전을 하네. (우리는 뭐 하지) 그래요? 음. 양파는 뭐야? 양파는 어디다 먹어? 양파 요 사이에 넣고 초장이랑 같이 비빈 다음에 얘 위에 깔고 그 다음엔 치즈 깔 거야. 아 형 약간 조개찜 스타일로 하는 거구나 지금. 맞아 맞아 맞아. 형 이거 관자예요? 어 어 어. 아 근데 겁나 웃겼네 마지막에. 아. 베개 싸움? 난 너네인 줄 알고 일부러 때린 거야. 무지성 공격 나도 형 너네도잖아. 되갚아 주기 (게임은 게임일 뿐 화목한 둘) (거실에서 쉬고 있는 다른 멤버들은) 유시 다. 윷놀이 한 번 할까? 형 이거 알죠? 꼴등은 팬티만 입고 나가서 5초간 누워 있다가 와야 돼요. 아 진짜? 오케이 알았어. 간다. (여전히 작컨 탐구에 푹 빠진 슈가) 걸! 몇 개야? 형 어차피 간 센 거 좋아했잖아요 그때. 그렇지 그렇지. 아 근데 안 익었는데 이거 맛 봐도 되나? 이거 내일. 어떻게 해? 난 대충 보긴 해요. 괜찮을 것 같은데? 실수로 입에 묻어서 먹었거든. 살짝 좀 아쉬워. (꽤 진지함 효의) 초장을 한 번 이렇게 샤라락 뿌린 다음에 치즈를 올릴까? (샤라락~) 자 누가 팬티만 입고 밖에 나갈 것인가. 아무렇게나 썰어서 그냥 다 때려 넣어 버려. 헐! 헐. 설마 걔? 야 남준이가 1등 하겠네.
[2:26]와. 와. 와, 이게 이렇게 된다고? 육간. 쟤네들이 다 조개를 먹으려면 좀 더 많이 잘라야 돼. (모르겠고) 근데 이거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 그냥 아쉬운 대로 먹는 거죠. (벌칙 공개) 백도 할 수도 있어? 백도 할 수도 있다. 백도 나가라 그냥. 헐. 끝. 벗어. 진짜 한다? (만족) 윷놀이가 재밌네. 다빈치 코드 아, 이거 진짜 머리 쓰는 게임이지. 많이 하자 이거. 루빙 큐브 같은 거 아니야? 이거 이거 할 줄 아는 사람 있어? 난 할 줄 몰라. 보드게임 3인 팟 결성. 오케이 세 개 가져가. 너 흰색 세 개 가져가. 아이 그럴 리가. 나 이렇게 가져갈게. 정국아 뭐 도와줄 거 없어? 예. 도와줄 거 있어요? 뭐 할까? 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뭐, 뭐래 좀 먹어도 되잖아? 나 그냥 입 벌려서 씻긴다? (강제 냉수마찰 중)
[3:28]나 내 눈. 나 맨날 울었다. 내 눈. 자 끝났어. 너는 이제 끝났어. 형도 끝났는데 사실. 뭐가 끝났냐면. 내가 아까 내가 아까. 10을? 10을 뭘로 한다고 했지? 진짜 까먹었어. (그사이 바비큐 중인 진과 정국) 없네. 한 번 먹어 봐. 먹어 보고. 이제 내가 느끼기엔 초장 반바퀴랑 설탕 톡톡톡이거든? 어때 생각? (아닌 거 같은데) 그렇지 뭔가 부족하지? 단 건 충분해. 청양고추를 해 가지고 남은 거 있어요? 하나씩 넣자. 썰어서? 어.
[4:14](4개나 썰는 중) 이제서야 보이는 눈치. 잠깐만. 야 요리도 둘이 하고 치우는 것도 우리 셋이 해? 야 좀 레전드긴 한데 잠깐만 좀 도와줘야겠다. 이거 하고 도와주자. 아니 다 했는데? 그러니까 밥 먹으러 가자 이거 하고. 어. (순탄하게 요리 진행 중) 이야 이야 이게 미원이 딱 있어야 하는데 이거. (후루룩) 내가 소금 더 넣어야 한다니까. 하우 씨. (이보소) 소금 더 넣어야 해 조개탕! 왜 맛 없어? 아무 맛도 안 나. 아니 오래 끓이면 맛 바뀌어. 아니야 아니야 그 짠맛이 없어. 아 오케이 더 넣어. 없어 없어. 오케이 인정. 크게 썰지. (성불고우) 아니 같이 먹게 그냥. 너무 너무 맵지 않겠냐? 청양고추인데? 이거요? 청양고추야. 아니 안 매운 청양고추. 그런 게 어디 있어? 안 매운 청양고추가 어디 있냐? 으아. 하항. 아이 야. 그럼 우리 할 거 뭐 뭐야? 우리 노래 부르자 이리 와 봐. 정녕 그대는 그대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네. 빠라바라바밤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러거나 말거나. 나쁘지 않은 거 같아. 어. (노릇하게 잘 구워진 삼겹살) 요 요 두 개는 괜찮을 것 같거든요. 안 뜨거워.
[5:32]와 야 이거 봐 봐. 이거 뭐 돼 할까? 죽인다 와. 고생하셨어요 형. 진짜 감사합니다. 요리 안 한 사람들이 치우자. 원래 딱 알잖아. 다 알잖아. 다. 와 고생했다 고생했다. 잠깐만. 즉석 밥 내가 해볼까? 지민이 오면은 바로. 아 그래? 어 먹어 먹어 먹어. 먹을까? 먹어 먹어 먹어. 여러분 고생했어요. 잘 먹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고생했어요. 고생했어요. 아 이거. 아 이거. 지금 조개탕도 하고 있거든? 아이 근데 소주가 아. 와 근데 이거 맛있어. 뭐야 이거. 미쳤어. 조개구이집 가면 해 주는 거 아니야? 어 그거야. 아 정국아 확실히 키조개랑. 생키조개랑 그거랑 많이 느낌이 다르다. 그건 키조개가 아니지 않아요? 관자 키조개 아니야? 아 그래? 아 어 아. 응? 관자가 키조개는 아니죠 형. (아무 말) 관자는 일본 말이고 키조개는 한국말 아니야? 나 찾아봐야겠다 키조개가 뭐 차이지? 관자 이거야? (신박했다) 뉘앙스가 약간 좀. 관자. 관자 이게. 아니 근데 관자 발음이 일본어가 될 수가 없어.
[6:42](약간 스터디 타임) 이게 어느 지역마다 다르다는데? 어쨌든 키조개는 관자죠? 어 같은 종이래. 맛있죠. 음 맛있죠. 같이 여행 온 게 얼마만이지? 펜션에서 밥 먹은 거는 그 훈련소 끝나고. 훈련소 끝나고? 둘이 같이 있었어? 아니 단체. 단체. 그거 너랑 나랑 둘이 먹은 거잖아. 한 4년 된 거 같은데 3년? 아니야 관자는 조개의. (멈추지 않는 학구열) 아 스피드 왜건 진짜. 갖고 쓰는 근육이래. 그러니까 동그란 게 관자고 키조개는 키조개인 거야. (허우적) 키조개의 파트. 어. 그럼 관자 놀이는 뭐지? 관자 놀이는 이거. 그 관자랑 관계가 있나 해서. (검색왕) 그것도 내가 찾아볼게. 관자 놀이랑. 아 관계가 있나 해서.
[7:33]다시 본론으로. 얼마나 모인 거지 그럼? 3년 8개월. 와. 야 그래도 되게 짧은 편이야 다른 팀에 비하면. 그렇지 그렇지. 그냥 그거 때문에 저희가 또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기도 했고. 일단 뭐 사실 제일 먼저 진 형이 먼저 전역을 하고 형이 솔로 활동을 딱 시작할 때쯤 내가 전역을 했다. 아 나 제이홉이랑 같이 가야 했는데 아 씨. 왜 왜 해야 돼? 원래 제이홉이랑 같이 가는 거였잖아. 맞아 맞아 맞아. 근데 왜 늦게 갔어? 앨범 만들다가 늦어졌어요. 따로 앨범이 있었잖아요. 근데 지민이랑 정국이는 너무 좋아하잖아 동반입대 한 거. 같이 가줘서 고맙긴 해. 나도 좋았어. (흐뭇) 야 너 쟤 왜 이렇게 일찍 잘 거 아니냐? 만약에 정국이가 군대를 그때 안 갔으면은 정국이가 돌아왔을 때 진 형은 이제 거의 환갑이기 때문에. 똑 떨어지는 식욕 형 요리까지 해주고 형 감동이에요. 거의 환갑이래. 근데 그거 알아? 나 아까 베개 싸움하다가 지금 허리 나갔어. 근데 형이 제일 열심히 하던데요? 그것도 맞아. 뭘 그렇게 안 나. 밥 만들어 줄까? 너무 좋지. 어 고추 참치밥! 자 지금 몇 시야? 나 지금 체감 10시. 우리 시간 맞히기 게임하자. 그래서 이긴 사람 제일 먼저 씻기 하자. 아니 제일 가까운 사람이. 그러니까 가까운 사람. 와 씻어야 하는구나. 그러니까 세 명 다 같이 들어가는 거 아니야? 제이홉. 오랜만에 한 번 볼까?
[8:59]나 미국에 있을 때 지민이랑 맨날 같이 있었어 아침에.
[9:05]햄 햄 사고 났다. 왜? 고추 참치 없다. 고추 참치 있나? 고추 참치 있을 거 같지 않아? 고추 참치 있어. 조개탕? 지금? 그냥 먹을까? 아 지금 먹으면 좋지. 길었다 그동안. 아 근데 빨리 투어하고 싶다. 콘서트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 달려라 방탄 얼른 달리자. 이제 달릴 때 됐잖아. 아 난 그 아미밤 못 본지 오래돼 갖고. 여기 마늘 안 넣었지? 아 맞네. 괜찮아 괜찮아. 마늘 때문이야. 야 이건 괜찮아. 생각이 난다. (용납 안 됨) 마늘 좀 넣자. 뭐 여튼 이래저래 다들 군생활 하면서 우당탕탕 하다가 올 6월에 싹 다 전역을 하고. 7월 초에. 그렇지 미국으로 갔지. 이제 음악 작업을 하러 가지. 나는 그래도 솔로 활동하면서 뭔가가 많이 배운 것 같아. 나는 개인 투어를 하면서 배운 게 멤버의 소중함이었어. 나도 느낄 것 같긴 해. 너무 심심하고 혼자 있으니까 부담감이 좀 크더라고. 혼자 서 있으니까 멘트도 내가 다 해야 하고. 근데 솔직히 조금 편한 것도 있었죠? 그건 맞아. 그게 약간 두 개가 있는 것 같아. 그냥 애들 없는 동안 내가 한다? 뭐 그런 그런 느낌이었지. 애들 없는 동안 이제 팬분들 심심하시니까. 그렇지. 잠깐 한 번씩 맛 맛 보고 경험해 보고 오자 했는데 무슨 맛이었어? 그래서? 아 빨간 맛이었지. 빨간 맛. 지민이 힘들었었지. 아 빨간 맛이었어요. 매콤했어? 레드였어요. 매콤했어? 지금 각자 경험을 해 보고 나서 다시 모인 거니까 되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고 내가 볼 땐 앞으로도 많이 성장했어. 그때 손가락 발 때 보니까 다들. 아니 근데 지민이랑 태형이의 그 자아가 되게 많이 성장한 것 같아. 특히 태형이 같은 경우에는 되게 주체적으로 의견을 많이 내고. 각자 Ego가 세서 그래 이제. 의견이 다르다고 얘기 안 하면 안 되는 거니까. 조금이나마 의견을 내게 되는 것 같아요. 또 뭐 의견도 안 내면 또 또 너무 또 산으로 가는 경우들이 많아 가지고. 또 왔지. 설득과 납득의 연속. 솔직히 방탄이라는 브랜드가 숟가락 담가도 돼? 10몇 년씩 갈아서 한 건데 너무 아깝기도 하고. 난 파다 먹어야겠다. 너무 좋은데? 대화하려고 하면 이제 끊기고 이제 그런. 얼큰하다니까. 반 개 뺐어야 됐어. 반 개. 아니야 아니야. 그냥 접조 그냥. 그냥 접조 그냥. 아니야 아니야. 나 너무 좋은데? 나 지금 딱 좋은데? 이제 앨범은 거의 준비 다 다 했지? 그렇지 그렇지. 뭐 아무튼 좀 더 이제 저희가 갖고 있었던 거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아예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건 아니고 새로운 방탄스러운 거를 또 보여줬지 않았나.
[12:27]또 한 번 벽을 부셨다. 할 수 있다. 아 근데 어쨌든 앨범 자체도 우리가 만든 앨범이니까 그게 너무 너무 중요한 얘기인 거지 그게. 근데 우리 작업한 거 한 1년 지나서 들으면 뭔가 새로운 게 좋지 않을까? 아 그럴 수도 있어. 그냥 이렇게 대화하다 보니까 기존 달방과 다르다. 항상 컨셉이 있었잖아 뭔가. 지금은 약간 웃기는 데 초점이 돼 있었지. 다큐 느낌의. 아니 근데 옛날에 달방 너무 많이 찍긴 했었어. 그 주에 한 번씩 나가지 않았냐? 거의 무한도전처럼 한 거죠 저희도 나름대로. 그러다가 2주로 바뀌고. 맞아요 3주로 바뀌고. 사실 뭐 우리끼리 재밌었던 거지만. 할 게 없었지. 너무 재밌었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한 것 같아. 아니 그게 너무 좋았어. 그리고 사실 그걸로 많은 분들이 저희를 봐주시게 된 계기가 됐고 사실 자체 콘텐츠의 거의 조상 격. 그렇지 우리가 V앱 처음 생겼을 때 처음 시작했잖아. 달방 첫 기억이 아마 그 운동장에서 발가락으로 봉지 뜯기 뭐 이런 거. 그렇지 그런 거. 휴지 입으로 불어서 사우나 가서 쩔어갈 때쯤. 그게 12년 전이네. 그랬던 달방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진격한다면 어떨까. 근데 뭐 이제 그 전이랑은 조금 다르게 하고 있긴 한데 지금 달방 찍을 때 우당탕탕 하는 것처럼 약간 시행착오가 좀 있어요. 그렇지 그렇지. 더 변화를 할 거냐 말 거냐. 그러니까 어디까지 변화할 것이냐 이런 거지. 저는 사실 어쨌든 이거를 하면은 뭔가가 다시 리뉴얼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나도 리뉴얼의 목적이 좀 큰 거 같아. 그런 관점 때문에 좀 이거를 섣불리 갑자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다시 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난 뭐든 좋아. 근데 이 정도면 나름 리뉴얼 아닐까? 저도 이 정도면 리뉴얼이라고 생각해요. 여태까지 이런 식의 촬영은 없었으니 달방이. 그럼 잘 된 거 같아요. 태형이가 정말 하고 싶어 했고. 근데 이제 이것도 이제 찬반이 갈리니까 달방만큼은 계속 포기를. 하면 안 된다. 근데 중요한 거는 사실 진짜 마음이 안 맞으면은 못 했을 거야. 그것도 맞아. 갑자기 생각난 다음 아이템. 뭔가 태형이가 MC 하는 거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나? 응. 태형이가 주관해서 토크쇼 하나 하자. 답답해도 끼어들기 금지. 아니 이제 답답하지도 않아. 재밌긴 하겠네. 난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 형 그럼 그거 하자. 멤버들이 한 명씩 지목해서 잘 어울리는 거 (얘기하기) 방금 태형이 형처럼. 팟캐스트? 아 그 당사자는 안 하고 싶어도. 어. 가만히 있는 거지. 들고 가만히 있는 거지. 그런 아이디어인 거지 뭐 그런 것도 있다. 지민이는 히말라야 등반 어울릴 것 같아. 히...말라야...? 가만히 있어야 돼. 형 가만히 있어야 돼. 아 여기서 이렇게 이렇게 가는 거야? 가만히 있어야 해. 단군아 형 폴댄스 같은 거. 폴댄스 슈가. 잘 어울리긴 해. (취향 저격) 가만히 있어. 와 오늘 제일 많이 웃었다 진짜. 가만히 있어야 해. 건강에 되게 좋대. 좋을 것 같은데? 혈액순환 바로 되지. 좋을 것 같은데? 진형은? 진 형은 그냥 없어. 안 하면 좋겠어요. (흐읍) 너무 많이 했어 그동안. 쉬었으면 좋겠어? 그동안 너무 많이 했어. 형 진짜 고생 많이 했고. 투어도 마지막까지 했지. 그렇지 그렇지. 난 형이 좀 안 하고 안 비쳤으면 좋겠어. 너무 많이 했어. 인정할게. 쉬면 좋겠어? 진형은 진짜 진지한 대화 한번 했으면 좋겠어. 오? 괜찮은데. 진형이랑 개인적으로 얘기하면 되게 진지해요. AI 산업에 대한 고찰 이런 거 있잖아. 그렇지 지금 한국 사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피곤하게 하네. 아니면 형 이런 거 어때요? 되게 아기자기하게 만들고 이런 거 안 하시잖아. 잘할 것 같은데 형. 잘해. 근데 나는 왜 히말라야냐? 생각해 보니까. 넌 뭔가 히말라야가 잘 어울리긴 해. 잘할 거야. 수…숨이 안 쉬어집니다. 걱정하지 마. 그건 괴물이잖아. 아 맞네. 걱정하지 마. 오케이 다음. 제이홉? 호석이 그렇게 만들려면 약간 한 달 동안 똑같은 옷만 입히기. 아. 아. 그건 좀. 진짜 괴로워할 것 같은데. 맨날 까만 티에 까만 스키니진만 입히는 거야. 어어어. 괴롭지. 아니다. 형은 내가 형 집 가보니까 진짜 데뷔 때부터 있었던 옷들을 한 번에 정리하기. 아직도 있어요? 아 그러면 플리마켓 어때? 그걸로 기부하고. 어어~ 너무 좋지. (좋은 아이디어다) 멤버들이 버리는 거 보는 보는 와중에 가만히 있기. (리액션 고장) 오오. 야 야 야. 그러니까 멤버들이 대신 버려주기. 와 나랑 방 씻을 때 입던 옷이 그대로 있더라고. 옷 하나하나의 추억이 있어. 이때는 이럴 때 입었고 이때는 이런 촬영할 때 입었고. 나도 구찌랑 알로 빼고 모든 옷을 다 버렸거든. 근데 멤버들이 선물해준 옷은 못 버렸어. 저도 그건 못 버려요. 네가 나한테 생일로 준 옷이 아직 있어. 나도 그 네이버 후드 가족 자켓 못 버렸어. 아 그래요? 제가 뭐 줬어요? (당사자는 모르는 추억) 선물 받은 거는 못 버리지. 행님한테 내 첫 선물이 내가 첼시였을 텐데. 첼시 부츠? 그건 버렸다 야. (유일하게 버려진 진 선물) 야 그거는 야 야 야 대반전. 와 대반전. 야 그거는.
[17:26]신발이잖아 엄청 많이 신었거든? 아 호비가 유튜브 많이 하더니 확실히 감이 늘었네. (제이홉의 큰 그림)
[17:37]아 그게 진짜 많이 신었어. 맞아요 형 진짜 많이 신었어. 아 그 인정이지. 어 야 정국이 뭐 할지 뭐 해 주자. 정국이. 난 정국이 그냥 퍼스널 컬러. 얘 맨날 까만색 옷만 입으니까. 절대 까만색 못 입게 하고 다 다 다른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 입히기. 내가 코디해 주기? 그리고 얘 염색시키기. 정국이는 근데 차력쇼 이런 거 해도 되지 않나? 정국이 못 하는 거 찾아보기. 얘 은근 못 하는 거 많아요. 정국이 약. 엘리베이터 출렁하고 이런 거 무서워해. 아 그거 저도 무서워요. 누구나 사람이라면 추락하는 게 무서울 것 같은데.
[18:14]아 그게 아니라 실제로 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무서워해. 아 근데 여러분들 잠깐만. 한 명 한 명 이렇게 진지하게 얘기해 주면서 나 히말라야가 끝이에요? 너 그게 딱이야. 진짜 딱인 거예요? 그럼 나 진짜 가야 될 수도 있어. 아 지민아. 나도 그럼 아무것도 안 해야 해. 오케이. 그러면 한라산으로 하자. 한라산? 야 정국아.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우리 둘이 같이 등산한 영상 언제 풀리니? 그거 없거든요? 그거요? 그거 형 질문도 많이 했다. 형 그거 진짜 자료가 없어요. 아니 8년 정도 됐어. 같이 등산 갔다 오고 그. 일상의 석진이었나? 일상의 석진! 이거 언제 나오니? 와 달려라 방탄이랑 똑같네 그냥. 맞아. 달려라 방탄! 일상의 석진! 맞아 나 호비 형이랑 남준이 형도 막 찍었어. 멜틴 샵 가고. 맞아 맞아 맞아 맞아. 나왔어 그거? 어? 모르겠네. 나 나 나. 야 하드디스크가 없어졌다니까요 그게 다. 일상의 석진! 편집도 자기가 하겠다 해놓고. 뭐 정국이 뭐 뭐야? 끝난 거야? 정국이는? 남준 태형이도 안 정했어 지금. 남준이 형은 진짜 그냥 학교 한 번 가자. 아니야 남준이는 그 뭐 프로복서랑 복싱 복싱 대결해서 이길 때까지 하기. 아 난 나는 나는 죽으라는 건데 그냥. 형. 왜? 맞아 충분한. 아니 이길 수 있잖아. 지민에서 나가게 하고 싶으면 그냥 나가고 해요. 아니 뭘 지켜. 뭘 지켜. 못 이겨. 못 이겨. 못 이겨. 이길 때까지 하기. 이길 때까지 하기. 내 생각엔 남준 형은 뭔가 약간 트라우마를 이길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일곱 명이 다 같이 자기. 새 트라우마로 덮는 전략. 야 내가 남준이랑 3년 동안 데뷔 초 때 같이 잤었는데. 남준이랑 같이 자면 힘들어. 와 나 아직 기억나거든. 나 이렇게 잘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준이가. 아 또 그 얘기네. 또 해? 진짜 형님. 사골도 안 나와요 이제. 남준이가 갑자기 내 눈에다가. 그만 좀 하세요 진짜. 막 이러는 거야. 내가 자다가 어 남준아 뭐 하니 그랬더니. 잠시만요 모기가 있는 것 같아요. 놀리기 만랩. 이 정도면 뼈도 뼈도 녹았겠다. 진짜. 야 근데 솔직히 모기 모기 있으면 잘 수 있어? 못 자긴 해. 맞잖아. 인정해 솔직히. 맞잖아. 솔직히 이제 다 느끼지 않아? 그 집이 유독 모기가 엄청 많았어. 불다 켜고 청소기 틀어. 잠시 추억 속으로. 다음 날 계획을 짜기 시작하는 멤버들. 내일 뭐 먹고 싶어? 내일. 편하게 자고 싶지 않냐? 집에 가고 싶어요. 아니 우리 그런 거 어때? 누워서 숏폼 보기. 최고 아니야? 나 너무 좋아. 야 대신 일곱 명 나란히 누워서 똑같은 숏폼 보기. 아니 뭐 보문산 한 번 갈래? 진짜 기왓장 쓸어? 아니 기왓장 쓰러 가. 오케이 그럼 족구에서 진 팀. 기왓장 사 오기? 기왓장 사 오기? 잠시만 그럼 족구 팀 어떻게 할 건데? 2층 대 1층 하면 되지. 족구 할까? 내일? 아니 본인이 자신 있다고 하니까. 아 잠깐만 태형이 우리 팀이잖아. 안 돼 팀 섞어야 해. 사실 예능을 위해서는 개노답 삼 형제가 나서야 되는. 예능 각 재는 중. 내가 요즘에 드는 생각인데 한 번만 얘기해도 돼? 어 그럼. 있잖아. 우리 초등학교 이후로 무릎 꿇고 손 들고 1시간 동안 안 서 있어 봤잖아요. (리 스펙트) 너무 가학적이다. 아니 왜냐면 난 이게 너무 궁금한 거야. 아니 미안한데 요즘 체벌 금지야. 아니 그러니까 이게 너무 궁금한 거야. 근데 한 시간은 아니야. 아니 30분. 아니 30분도 아니야. 아니 안 궁금하다고? 나만 궁금해? 빨리 화제 전환. 강화도 뭐 유명하죠? 고인돌. 고인돌. 고인돌. 고인돌 앞에 가서 소원 빌기? 고인돌 세우고 오기 어때? 고인돌 앞에 가서 소원을 빌어. 처음 듣는 소리인데. 잠 꼬대. 그러니까 고인돌에 소원을 왜 빌어야 하지? 강화도가 뭐 유명하지? 아니 아니 그런데 진짜 네 명 이렇게 쭈루루 해서 무릎 꿇고 손 들고 전신 찍고.
[22:00]왜 그러는 거야 진짜. 왜 그러는 거야 진짜? 아니라고. 와 지겨 진짜. 자체적으로 해 봤어요? 안 해 봤잖아. 뭘 왜 해? 아니 난 요즘에 이 생각해. 난 해 보고 싶다니까 이거. 그래 해 하자. 야 몇 분 몇 분? 10분. 야 10분이면 그건 뭐 그냥 아기 유치원생도 아니고. 야 유치원생은 이거 못 해. 아 근데 그 10분이면 그림 나와. 아니 우리 그림 만들려고 하는 거야? 안 해 그러면 난 혼자 집에 가서 하지. 어 씻고 자자. 어 씻고 자자 좀. 아 족구 팀만 정하자. 야 2층 팀 해 2층. 너희 셋이 붙어 있을 때 시너지가 좋아. 근데 거기에 내가 왜 끼냐고? 네가 제일 잘하니까. 아 나 진짜 근데 나까지 공이 안 와요 그리고 족구 2번 차야 되는데. 아니야 안 돼. 그 때는 웃기려고 그랬던 거야 솔직히.
[22:56]야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져 버린 나. 진짜 이길 수 있어요? 그럼 무릎 꿇고 손 들게 해요. 와 왜 그러는 거야 진짜. 아 나 진짜 궁금해서 한 번 해 봐야겠다 싶으니까. 야 너 위버스 라이브 켜고 해. 난 진짜 많이 해. 많이 한다고? 나 벽 보고 서 있을 때도 있어. 너 미쳤어?
[24:11]정국이 지금 씻을 거야? 씻을 거야? 응? 같이 씻을까? 나가지 마. 나가라고요. 우리 애가 참 좋은 형제. 결국 정국은 떠났다. 아 안 되겠다. 여기서 같이 자야겠다. 지민아. 네. 그게 무슨 끔찍한 말이야?
[24:50]나 형 사랑하잖아. 사랑하고는 이건 별개야. Come on, baby. 내일을 위해 피부 관리 중인 제이홉. 한 편 RM은. 조용히 다락방으로 들어가는 중. 빈 침대 찾아 정국 방에 들어온 뷔. 하나 둘 취침을 시작하는데 그 전에 인사만 안녕히 주무십시오. 좋은 꿈 꿔 떠나는 방탄이들. 이튿날 족구 대결은 과연 어떻게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