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리니지 클래식에서 ER 에베이전 레이트이라는 원거리 회피력이 존재합니다. ER은 마법을 제외한 원거리 물리 공격 즉 현재는 활 공격에만 적용되는 별도의 회피율입니다. 리니지 클래식에서 ER은 클래스 별로 레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증가합니다. 또한 40레벨 기사 기술인 솔리드 캐리지를 배우면 ER을 15 증가시킬 수 있고 해당 기술서는 현재 해골 돌격병, 도펠개어 보스, 커츠, 데스나이트에게 드랍됩니다. ER은 과거 리니지에서 다양한 분들이 실험해 주신 결과 AC에 의한 원거리 명중률을 ER 1당 1%만큼 곱연산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 명중과 내 AC에 의한 명중률이 80%고 내 ER이 10이면 80%의 10%인 8%만큼 상대 명중률을 감소시켜 72%가 되는 것입니다. 명중률이 50%이고 내 ER이 10이면 50%의 10%인 5%만큼 상대 명중률이 감소하여 최종 명중률이 45%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리니지 클래식에서는 많은 분들이 ER이 동작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워 하시는데요. 직접 실험을 통해 ER이 적용되고 있는지 또 과거 리니지와 동일한 공식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실험은 ER 1과 ER 4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공격자는 요정 레벨 1, DEX 15, 작은 활입니다. 피격자는 ER 1인 17레벨 군주와 ER 4인 28레벨 요정이며 각각 AC -8, -10, -12에 대해 각각 5,000방씩 총 3만 방 테스트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실험은 고정 댓글에 6시간 47분짜리 3만회 테스트 풀 영상 링크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AC -8, -10, -12 전체에서 ER 1 대비 ER 4에서 모두 명중률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이 말은 ER이 높을수록 명중률이 낮아진다 즉 회피율이 높아진다는 말입니다. ER이 고작 3 차이지만 모든 구간에서 명중률이 감소했으므로 ER이 동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ER 1의 효과는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케이스별로 5천회씩 테스트 했는데도 명중률의 편차는 컸습니다. 따라서 이 테스트에서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지만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계산의 기준은 기존 리니지의 ER 계산대로 ER 1당 원거리 명중 1%를 곱연산 감소 시켰는지입니다. 우선 ER 명중률 계산식에 의해 ER 1 명중률에 0.99를 나누면 ER 0 예상 명중률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값에 대입하면, AC -8, -10, -12 각각의 ER 1 명중률에 0.99를 나눠줍니다. 그 후 ER 4 값에서 방금 계산한 ER 0 역산 값을 각각 나눈 뒤 해당 값의 평균을 내면 95.25%가 나옵니다. 그리고 100%에서 이 값을 빼면 4.75%가 나옵니다. 이 값은 ER 0 대비 ER 4의 원거리 명중 감소율입니다. 이 값을 4로 나누면 약 1.19%가 나오며 이는 ER 1당 평균 원거리 명중 감소율을 의미합니다. 기대값 1%에 비해 0.19%가 더 나왔지만 오차를 감안하면 리니지 클래식에서도 기존 리니지 공식과 동일하게 ER 1당 원거리 명중 1%를 곱연산으로 감소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고작 ER 1과 4의 차이 테스트이기 때문에 더 높은 ER 차이에서의 실험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실험으로 찾아뵙겠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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