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공습 시한 딱 한 시간 반 남긴 순간에 갑자기 휴전이 이루어졌어요. 근데 이 휴전 알고 보면 중국이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어요. 트럼프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공격을 멈추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란은 우리가 이긴 거다라고 선언했어요. 미군 철수, 제재 완화, 우라늄 농축까지 자신들이 제시한 열 가지 조건을 미국이 전부 받아들였다고 주장하면서 말이에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제 유가는 12% 넘게 뚝 떨어졌고, 뉴욕 증시 선물은 2%대로 올랐어요. 그런데 반전이 있어요. 사실 이란은 처음에 휴전 자체를 거부했어요. 일시적 휴전은 없다는 입장이었거든요. 그걸 바꾼 게 바로 중국이에요. 왕이 외교부장이 이란을 포함한 여러 나라 외교관들과 무려 26차례 전화를 돌렸고 결국 이란이 입장을 뒤집은 거예요. 왜 중국이 이렇게까지 나섰냐고요? 이란 원유 수출의 80% 이상을 중국이 사들이고 있거든요. 전쟁이 길어지면 중국 에너지 공급에 직격탄이 돼요. 중재자 역할은 명분이고 속내는 자국 이익이에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에요. 이란은 지금도 손가락은 방아쇠 위에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핵 문제도 제재도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됐거든요. 이 평화, 과연 2주를 버텨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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