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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백합ASMR/18] 팀장으로 만나게 된 잠수이별 한 전여친(신청)

롱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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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좋은 아침이에요.

[0:06]어떤 거요?

[0:10]네?

[0:13]제가 왜요? 누구 맘대로 이거 누가 누가 짠 거예요?

[0:23]

[0:27]말해줘서 고마워요.

[0:36]저 팀장님 혹시 잠깐 나가서 얘기 가능할까요?

[0:47]여기 회사인데 반말은 좀 그렇고 존댓말 쓰시죠?

[0:56]새로 들어가는 프로젝트

[1:02]팀원 꾸리는 거 팀장님이 하셨다고 들었는데.

[1:11]아니 그거를 왜 제 의견도 안 물어보고.

[1:39]제가 왜요? 제가 팀장님 집에 왜 가요?

[1:47]

[1:51]알았어요. 회사 앞은 좀 그렇고 네 거기서 봐요 그러면.

[2:08]아 가자 이제.

[2:14]근데

[2:18]제가 꼭 가야 되나요? 그냥 집까지 같이 가주는 걸로 하고 가면서 지금 얘기하죠.

[2:35]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3:20]아니요.

[3:24]지금 제가 팀장님이랑 이렇게 마주 보고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고 차마시고 그럴 사이는 아니지 않아요?

[3:38]아 진짜 뻔뻔하네.

[3:44]나만 힘들었지.

[4:19]사정은 그건 그쪽 사정이고요. 저는 그냥 잠수 이별 당한 사람이에요. 제가 그쪽을 배려해 줄 필요도 없고

[4:34]미안하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4:49]그 프로젝트에서 저 좀 빼줬으면 좋겠는데.

[4:58]알아요. 내 커리어에 도움 되겠죠. 승진? 응 승진할 기회도 있겠죠. 근데 그런 것보다 팀장님이랑 아 얼굴 보면서 일하는 게

[5:22]제가 얼마나 황당했는지 알아요? 잠수 이별을 당했는데 한 6개월이 지나서 갑자기 그 전 여친이 우리 회사 다른 팀 팀장으로 이직을 왔네?

[5:47]아 그래 뭐 그것도 내가 막을 수 없죠. 뭐 어차피 연락이 안 되기도 했고. 그래도 우리 팀 팀장이 아닌 게 어디야. 그냥 위안 삼으면서 다녔는데 갑자기 새로운 프로젝트 팀장 내가 팀원? 이 어떻게 말이 돼요. 말이 안 되잖아.

[6:23]나랑 같이 일 해봤어요? 안 해봤잖아. 잘 맞는 줄 어떻게 알아.

[6:36]어?

[6:39]아니 내가 잘 못 들은 것 같은데 다시 말해 봐요.

[6:50]미친 거 아니야?

[6:54]아니

[6:59]그러니까 그 말은 나보고 성접대를 하라고. 아니 이게 말은 좀 그렇긴 해도 성접대가 맞잖아요. 이거 협박이잖아 이거.

[7:17]미친 거 아니야 진짜? 나한테 이렇게 잔인해도 돼?

[7:32]

[7:39]그래 뭐

[7:43]자 주면

[7:47]아 진짜 생각만 해도

[7:55]말이 정말 안 되는데. 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해 버릴까?

[8:12]같이 죽자고?

[8:16]진짜 단단히 미쳤구나. 너 나 좋아하니? 아직도 좋아해? 아니잖아 왜 그래?

[8:32]

[8:40]그게 다야? 그래?

[8:48]그래 뭐 뭐 자주는 거 어렵니? 그래 자자.

[8:58]다시는 오늘이 마지막이야.

[9:02]두 번은 없어. 그리고 프로젝트에서 내 이름 빼. 알았지?

[9:15]가자 침실 어디야?

[9:26]왜 이렇게 굳었어? 긴장했나 봐. 어?

[9:37]왜 너무 설레? 응?

[9:42]발정 나가지고 찾아와서 너도 자존심 참 없다. 응? 네가 버린 사람한테 찾아와 가지고 한 번만 자 달라고 협박까지 하고.

[10:07]내가 좀처럼 해줄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고 나는 이제 네 애인이 아니잖아. 그렇지?

[10:20]나도 그냥 너한테 화풀이할 테니까

[10:26]예 봐라. 야 나 지금 되게 진지한 얘기하고 있는데.

[10:39]얼마나 발정 난 거야? 응?

[10:53]여전하네.

[10:57]기분 좋은가 봐.

[11:02]난 그렇게 썩 좋지 않은데.

[11:15]가만히 좀 있어.

[11:55]엄청 젖었네.

[12:04]너 이런 상황 좋아하는구나.

[12:10]우리 사이에 지금 사랑도 없는데.

[12:17]그냥 하룻밤 다 좋은 거 아니야?

[12:25]네가 이런 줄 알았으면은 그렇게 아파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12:53]더 울어 봐.

[12:57]얼른 정신 못 차리게 해 줄 테니까.

[13:08]벌써 간 거야?

[13:12]아 실실해서 어떡해. 나 이제 시작인데. 응? 감당할 수 있겠어?

[13:24]벌써부터 빌면 안 되지. 응? 예전에 나 라면은 봐줬겠지만 지금은 나는 아니야.

[13:40]팀장님.

[13:44]여기가 그렇게 좋아요? 응?

[13:51]팀원한테 이렇게 만져 달라고 할 정도로 발정났어요? 근데 나 믿을 수 있어? 내가 이거 소문내면 어쩌려고? 응?

[14:08]

[14:12]괜찮아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다 노릴 테니까.

[14:26]그만해 달라고 하지 마요. 이제 시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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