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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사생활]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 KBS 230609

KBS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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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강과 바다, 그리고 산과 들판. 식물과 동물들은 스스로 생겨나고 사라지기도 하면서 자연을 순환시키는데요. 하지만 그 순환의 고리가 어긋나는 순간 우리는 멸종을 마주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또는 환경 파괴 때문에 그 많은 종들이 멸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도 그 예외는 아니고요. 그래서 전 분류군에 걸쳐서 멸종위기종이 우리나라에 2023년 기준 282종이 정부에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종에 대해서 저희가 관리를 하고요. 그 중에서 우선 보건 대상종을 선정을 해서 특히 증식 복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멸종 위기를 맞은 건 식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때는 야생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나도풍란은 마구잡이로 채취되며 더 이상 야생에서 볼 수 없게 되었고요. 전래동화 속에 나오는 남생이와 흔히 볼 수 있었던 소동구리도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며 이제는 볼 수 없는 귀한 몸이 되었습니다. 여기가 그 증식한 저어새 비행 훈련이나 먹이 사냥 훈련, 대인 깊이 훈련 이런 걸 여기 자연적 훈련장에서 진행하고 그 원래 서식지로 방사해서 이제 돌려보내는 훈련을 시키는 곳이거든요. 지금 저 새들 같은 경우에는 저기 인공관 위에 세 마리가 있는데 작년에 서울 동물원에서 그 증식해서 나온 새끼들이거든요.

[1:44]부리 끝이 넓은 주걱 모양을 한 이 새. 부리로 휘휘 물속을 저으며 먹이를 찾는다고 해서 저어새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1:57]저어새를 자연으로 꼭 돌려보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새라고 얘기할 수 있는 새가 사실은 저어새밖에 없어요. 왜냐면은 전 세계 그 그 종마다의 분포를 봤을 때 우리나라에서 9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번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저어새의 고향은 우리나라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번식지가 점점 사라지며 이제는 세계적으로 5천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저어새의 멸종 위기. 그들의 서식지를 지키는 것은 최후의 보루이자 멸종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한 여덟 종 정도 전부 멸종 위기종을 키우고 있고요. 그중에 저희가 좀 중요하다. 주력으로 키우고 있는 애들은 여기 있는 여울마자. 우리나라에서 얘네들이 사라지면 전 세계에서 사라지는 상황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 우리 낙동강의 남강이라는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정말 증식 그리고 복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10]생태계에서 하나의 종이 사라지게 되면 적어도 서른 종 이상이 연속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얘네들이 뭐 공사를 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멀리 갔다가 다시 돌아올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 그렇지가 않아요. 꼬치동자개 같은 애들은 행동 반경이 한 100m 이내거든요. 그래서 얘네들이 아무리 멀리 가도 거의 다 공사 구역 안에 들어오는 거죠. 그래서 거의 그 지역에서 없어지면 이제 없어졌다라고 판단을 하는 거고요. 결국은 나중에 그 순서가 우리한테도 올 수 있고 언젠가는 올 거니까 이제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뒀을 때는 저희가 최대한 멸종위기종하고 같이 공존할 수 있게 하는 그런 방법들이 필요한 거죠. 그중의 하나가 저희가 지금 키우고 있는 것처럼 인공적으로 증식을 해서 계속 개체를 보관을 하면서 서식처가 괜찮아지면 다시 방류하는 그런 형태가 아닌가 합니다. 들숨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이 될 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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