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for #69 삶에서 가장 행복할 순간! | 자기 전에 들으세요 🌙 by 따술랭 :)

#69 삶에서 가장 행복할 순간! | 자기 전에 들으세요 🌙

따술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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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삶에서 가장 행복할 순간! 결 신앙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신앙 안에서의 소망’일 것이다 그 질문을 받은 대부분은 천국과 영생, 가족들과 함께 천국에서 사는 것, 하나님과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 등을 답으로 꼽는 것을 많이 듣곤 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답해왔다 “이뤄진 천국 세상을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것!” 내가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을까? 곰곰이 떠올려 보면 감정적인 충족이나 성취의 순간, 추억보다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했던 때가 먼저 떠오른다 어릴 적 처음 간 야외 수영장에서 폐장 시간까지 놀다가 우연히 올려다봤던 노을 여행지에서 가족들과 본, 별이 쏟아질 것 같던 밤하늘 학교 후 옥상에서 친구와 수다 떨다 보면 서서히 붉어지던 하늘 햇빛이 나무 사이사이에서 부서지며 녹음이 가득하던 여름 낮의 산책길 담벼락에 핀 능소화 한방눈이 내리던 겨울 새벽, 아무도 없던 거리 같은 것들 영화를 봐도 아바타나 그래비티처럼 광활한 자연이 그려진 영화를 선호하고, SNS에서도 자연 풍경을 더 많이 찾아보는 나에게 그런 순간들은 더 크고 선명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다 이따금 그런 순간을 마주할 때면 나는 멈춰서서 사진을 몇 장 찍고, 여유가 된다면 수십 분 동안 가만히 서서 감상하곤 했다 커다란 자연이 주는 고요한 평안함 매번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른 풍경이기에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찰나의 모습들 나에게는 이러한 일상 속 자연의 아름다움이 더 큰 행복을 준다 성경에서는 인류의 죄가 해결되어 온 만물이 회복된 천국의 모습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풍경일 것이라 한다 사실 우리가 보는 현재의 세상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 등으로 많이 무너져 있는 모습이다 천국은 과연 어떤 풍경일까? 사시사철 푸르고, 맑은 물이 흐르며, 밤이면 별이 쏟아지는 그런 세상일까? 하지만 어떤 상상을 해도 결국 사람의 시선과 생각 그 이상일 거라 생각하면 그만큼 더 기대가 되고, 더 설렌다 신앙 안에서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 비전 곧 목표가 없을 때, 회의감을 느끼고 무너지는 순간들이 찾아온다고 말이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하는 것도, 성경에 기록된 복을 받는 것도 큰 목표이지만, 변화될 미래의 세상이 나에게는 가장 큰 목표가 된다 요한계시록 21장을 보면, 천국이 임할 때 눈물도, 고통도, 애통도 없다고 하셨다 가장 아름다웠다던 에덴의 풍경을 마주하고, 그 속에서 아무런 아픔 없이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내게는 가장 큰 소망이자 목표가 된다 그래서 나는 아직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날을 위해 나는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천국의 땅을 밟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신앙인으로서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고,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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