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애마부인 만세! 톱스타 정희란을 밀어내고 주연 배우로 발탁된 신인 배우 신주애.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희란에겐 눈엣가시였죠. 진짜 내가 말을 섞는 거 자체가 내키지가 않는데 이거 네가 팠니? 분명히 폴 선생님 의상인데 선생님이 라인을 이렇게 천박하게 잡으셨을 리는 없고 네가 직접 팠어? 정희란을 동경하는 신주애는 야망이 크며 이번 작품으로 스타가 되고 싶어 합니다. 왜? 가슴 반쯤 까서라도 단박에 뜨고 싶은데 양이 안 찼어? 그래서 네가 막 막 이렇게 팠어? 세상이 너 해픈 거 한눈에 몰라줄까 봐 조바심 나니? 그게 아니라 제가 옷 소화를 너무 못해서 이건 지금 소화가 된 상태고? 폴고 선생님은 국보급 디자이너야. 그분 작품을 감히 훼손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 이런 게 훼손인 줄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가슴 좀 팠다고 제가 헤픈 건 아니에요. 따라 나와.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신인 배우를 참 교육하려 했지만 쌩까고 토껴버렸죠. 음. 아, 이 씨발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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