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자글자글한 크랙소금빵을 원하시나요? 제대로 만든 크랙 소금빵은 정말 고소하고 바삭하죠.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영상에서 크랙이 왜 안나오는지 보여드리려고 해요. 지금 이 소금빵은 크랙이 없는데요. 만드는 과정을 같이 비교해 보실까요?
[0:31]먼저 크랙소금빵에 크랙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살펴볼까요? 저의 과정을 보시면서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한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레시피의 재료와 전날 만들어 둔 폴리쉬를 넣어줍니다. 믹싱을 하도록 할게요.
[0:49]재료가 모두 섞일때까지 1단(저속)으로 믹싱합니다. 2단(중속)으로 10분 믹싱했어요. 반죽기마다 속도가 달라서 시간보다는 반죽의 상태를 유심히 봐주세요. 반죽이 매끄럽다기보다는 찢어지는 상태에요. 믹싱이 부족한 상태구요. 제대로 된 반죽은 뒤에서 보여드릴게요. 반죽이 끈적해서 잘 떨어지지 않아요. 반죽 정리도 쉽지 않네요.
[1:22]반죽 온도는 24.7℃
[1:31]30℃ 60분 1차 발효합니다.
[1:36]2배정도 부풀었는데 아직 부피감이 부족해요.
[1:48]둥글리기해요. 반죽이 끈적해서 덧가루를 잘 사용해야해요. 이렇게 자꾸 손에 붙이거든요.
[2:00]첫번째 둥글리한 반죽부터 길게 늘여줍니다. 그런데 발효가 부족해서 자꾸 줄어들어요. 끈적끈적
[2:14]반죽이 줄어들어서 15분 휴지했어요. 그사이 많이 통통해졌어요. 10~12g으로 잘라둔 버터에요. 밀대로 밀어봅니다. 바로 달라붙어 버리는 반죽 덧가루 중간중간 잘 뿌려야해요.
[2:35]두번에 걸쳐서 밀어줍니다. 하단 폭을 넓게 밀어서 성형하면 이렇게 길죽하게 성형이 돼요. 위에 짧은 모양이 제 스타일이에요. 이렇게 넓으면 길쭉한 소금빵으로 이렇게 좁으면 동그란 소금빵으로 만들어집니다. 버터 폭 보다도 넓은 소금빵이에요.
[3:08]하지만 그래도 옆면은 막으시면 안돼요. 믹싱 부족인 반죽은 성형할때 매우 힘들어요. 그리고 옆으로 버터가 보여도 괜찮아요. 1차 발효 시간이 부족해서 성형하는 동안 급속도로 커졌어요. 그리고 이건 예쁘게 굽는 팁인데 신장성이 부족한 상태로 당겨말면 굽고나서 많이 터지게 돼요. 터지는 분들은 당기지 말고 바닥에 두고 말아주세요.
[3:37]어렵게 성형을 마쳤어요.
[3:44]30℃ 60분 2차 발효했어요.
[3:49]최고 온도로 30분 전에 오븐을 예열했어요. 오븐팬 3장을 겹쳐 돌판대신 사용할게요.
[3:59]60분이 금방 갑니다.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고 소금을 올립니다. (저는 안데스 소금을 사용해요.) 달궈진 팬위로 소금빵을 올립니다.
[4:15]스팀을 주고 (약 20초) 열선 모드 혹은 오븐을 끄고 5분 구워줍니다. 그리고 컨벡션 모드 230도 14분 구웠어요. 소금빵이 다 구워졌어요.
[4:35]아.. 이런... 더 더 드라마틱하게 망하길 바랬는데 말이죠.. ㅠㅠ 이 아이가 길쭉하게 성형한 소금빵이구요. 이 아이가 당겨 말은 소금빵이에요. 크랙이 생길랑 말랑 했는데요. 크러스트도 별로 바삭하지 않고
[5:02]크럼도 덜 쫄깃해요. 끊어지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완전히 식었음에도 크랙은 없었어요. 제대로 구워진 소금빵과는 맛도 차이가 납니다. 반죽을 다시해요.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똑같아요.
[5:25]같은 재료라 해도 만드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요. 물론 맛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독자님들이 제대로 된 소금빵을 드셔보시길 바래요. 1단 섞기 + 2단 14분 믹싱했어요. 10분만에 믹싱이 다 된 것 같아도 14분을 믹싱한 것과 달라요. 반죽이 훨씬 매끈한데 느껴지실까 모르겠어요.
[5:57]그리고 반죽도 훨씬 잘 떨어져요. 믹싱을 더 했기 때문에 반죽 온도는 25.6℃가 나왔어요. 1차 발효 30℃ 90분 합니다. 1차발효 완료 후에는 세배정도 부풀었어요. 부피차이 봐주세요. 부피와 텍스처에서 차이가 납니다.
[6:20]똑같이 70g 분할합니다. 둥글리기 할때도 손에 훨씬 덜 붙고요. 길게 밀어줄때도 수축이 적어요.
[6:31]얇고 긴 모습이에요.
[6:37]잘 늘어나기 때문에 10분 휴지했어요. 반죽 상태가 굉장히 유연해요. 덧가루를 조금만 써도 달라붙지 않아요.
[6:54]반죽에 신장성이 좋을때는 조금 당겨도 많이 터지지 않아요.
[7:03]쭉쭉 잘 늘어나죠? 그리고 수축도 덜하구요.
[7:17]끈적하지 않고, 잘 늘어나서 성형하기 좋아요.
[7:28]그래서 표면도 매트하구요. 1차 발효 하는동안 최대한 부풀어서 성형하는 동안에는 천천히 발효되구요. 그래서 2차발효도 길어져요. 30℃ 90분 2차발효 합니다. 오븐 팬 3장 겹쳐서 넣고 1시간 전에 최고 온도로 예열합니다. 소금빵 사이즈가 많이 커졌죠? 물 뿌려주고 소금을 올립니다. 90분 발효한 소금빵이 좀 더 푸들푸들해요. 사이즈는 더 큰데 탄력이 없어져보인다 할까요. 예열한 오븐에 소금빵을 넣습니다.
[8:17]스팀주고 상하열선모드 5분 굽기 컨벡션으로 230도 14분 굽기 구움색을 위해서 11분 후에 위 아래 팬 위치 바꿔주었어요. (크랙없는 소금빵도 팬 돌려줌 해줬어요.) 크랙 소금빵이 완성되었어요.
[8:42]이건 진짜 잘 구워져야하는데...
[8:51]잘 구워진 소금빵에서는 이렇게 타닥타닥 소리가 나요. 이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요.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뜨거워요. 소금빵이 식고 나면 이렇게 자글자글 크랙이 생겨요.
[9:12]바닥도 엄청 바삭하겠죠? 이 아이는 터진 곳도 없고 동글해요. (예쁘다는 말 ㅎㅎ) 겉이 아주 바삭해서 웨하스처럼 부서져요.
[9:32]구독자님도 이렇게 부서지는 소금빵을 꼭 드셔보세요.
[9:44]크랙이 생기지 않은 소금빵이에요. 이건 크랙이 생긴 소금빵이구요.
[9:56]무게에도 차이가 있어요. (61.7g) 크랙이 나지 않은 소금빵이 더 무거워요. (67.4g) 내상도 비교해 볼까요?
[10:09]크랙이 생긴 소금빵 크럼이 찰져서 더 탱글해요.
[10:22]이건 크랙이 생기지 않은 소금빵인데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더니 바삭해졌어요. 차이는 있지만 이 소금빵도 맛은 있어요~ 크랙이 생기지 않은 소금빵은 속이 더 스펀지 같아요.
[10:40]크럼도 더 찢어지구요. 찰기가 적어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를 아직 구독하지 않으셨다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