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전 미국에 살고 있는데 저희 학교에 백인 아이 3명의 퀸카 그룹이 있어요. 걔네는 항상 핑크색만 입고 다녀서 핑크 걸즈라 불렸죠. 어느 날 제가 분홍색 옷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갑자기 걔네가 다가왔어요. 으악 야, 핑크색은 우리만 입을 수 있어. 너 같은 동양인들은 핑크 입는 거 아니야. 하필 그 물감이 유성이어서 지워지지도 않고 동양인 차별도 받아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전 눈물을 삼키고 학교 교칙을 다 찾아봤어요. 교칙에는 다른 학생을 차별하고 괴롭힐 경우 처벌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저는 제 옷을 증거로 보관하고 목격자들을 찾았어요. 그리고 핑크 걸즈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은 다른 학생들도 찾았죠. 전 피해자 학생들과 다 같이 교장실로 찾아갔어요. 사실 미국은 인종 차별을 범죄로 보고 있어서 교장 선생님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셨어요. 그 아이들은 정학 처분을 받아 한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했고 그 이후로 우리 학교는 인종 차별 금지 교육을 더 철저히 실시했어요. 이제는 우리 학교 학생 누구나 핑크색 옷을 자유롭게 입고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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